KAI, 국산 의무후송전용헬기 최종호기 육군 인도

입력 2020-1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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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기반으로 전문의료장비 장착

▲국산 의무후송전용헬기.  (사진제공=KAI)
▲국산 의무후송전용헬기.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9일 국산 의무후송전용헬기(KUH-1M) 최종호기를 육군에 인도했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전문의료장비를 장착한 국내 첫 의무후송 전문헬기다. 후송 중에도 중증환자 2명의 응급처치가 가능하고 6명까지 수송할 수 있다.

KAI는 2018년 12월 의무후송전용헬기 양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부터 첫 인도를 시작해 이날 최종호기 출고로 납품을 모두 완료했다.

지금까지 육군 의무후송항공대에서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해 임시로 임무를 수행하던 수리온은 인도된 의무후송전용헬기로 차례로 교체됐다.

KAI 관계자는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수도권과 서북도서 지역 등 응급환자를 최단 시간 내 최적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골든아워를 수호하는 원활한 헬기 운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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