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태권도 1등→트로트 전향 이유…“신기한 무대 될 것 알아”

입력 2020-1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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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출처=나태주SNS)
▲나태주 (출처=나태주SNS)

가수 나태주의 트로트 전향 이유가 눈길을 끈다.

나태주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9살 무렵 태권도를 시작해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약 15년간 선수로 활동했다. 2018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능력자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당시에도 나태주는 무대에서 태권도를 선보이며 트로트를 불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태주는 TOP7에 오르진 못했으나 최종 14위에 안착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나태주가 태권도와 트로트를 결합해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6년 SBS ‘스타킹’에서 해당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나태주는 “어릴 때부터 원래 트로트를 좋아했다. 오래 해온 태권도와 트로트를 결합하면 특이하고 신기한 무대가 될 거라는 걸 알았다”라며 전향 이유를 밝혔다.

한편 나태주는 트로트 이외에도 지난 2010년 영화 ‘히어로’를 비롯해 ‘더 킥’, ‘팬’ 등 영화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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