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웹툰 기업 중국 진출 위한 온라인 상담회 개최

입력 2020-11-06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우리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이 중국 바이어와 온라인 거래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5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우리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이 중국 바이어와 온라인 거래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가 우리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고 있다.

코트라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중국 베이징·광저우·상하이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회째인 이번 상담회를 맞아 코트라는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협회, 광저우 애니메이션·게임·라이센싱협회 등과 협력했다. 70개 중국 바이어를 상대로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20개사, 웹툰 12개사가 상담에 나선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콘텐츠 공동제작, 플랫폼 배급, 판권(IP) 수권, 캐릭터 상품 개발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중국 콘텐츠 플랫폼의 대표주자인 콰이콴(Kuaikan), 코믹팬(Comicfans)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등 현지 참가기업은 한국의 창의적인 애니·웹툰 시나리오, 디자인, 캐릭터 상품을 찾고 있다.

아울러 코트라는 원활한 온라인 상담을 위해 우리 기업의 주요작품, 협업방식 등 정보가 담긴 소개자료·영상을 중문으로 제작해 바이어에게 사전 전달했다.

김상묵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중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콘텐츠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콘텐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내도록 해외 현지에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5,000
    • -0.26%
    • 이더리움
    • 4,646,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75%
    • 리플
    • 3,086
    • +0.98%
    • 솔라나
    • 198,000
    • +0.61%
    • 에이다
    • 644
    • +3.54%
    • 트론
    • 417
    • -3.02%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0.66%
    • 체인링크
    • 20,440
    • +0.2%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