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텔콘RF제약, 휴머니젠과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및 필리핀 판권 계약 체결

입력 2020-11-04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및 필리핀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은 3일 휴머니젠(Humanigen)과 렌질루맙(Lenzilumab)에 대한 개발 및 상업적 권리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선스 확보 지역은 국내 및 필리핀에 해당한다.

라이선스 금액은 총 2000만 달러로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계약금은 600만 달러다. 1차 잔금 600만 달러는 미국 임상 3상 성공이 미국증권거래소에 공표될 때 지급하고, 2차 잔금은 800만 달러는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EUA) 또는 신약승인(NDA) 완료 시 지급하는 마일스톤 계약이다.

양 사는 임상 실패 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특수관계인 에버코어인베스트먼트가 임상 3상 성공 시까지 케이피엠테크 및 텔콘RF제약에 각 35억 원씩 총 70억 원 상당의 담보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휴머니젠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보유 파이프라인 렌질루맙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후원하는 ‘ACTIV-5 Big Effect Trial(ACTIV-5/BET)' 임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브라질에서도 미국 임상 프로토콜과 동일하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은 성공적인 지분투자에 이어 코로나19 치료제 판권까지 확보하게 됐다. 양 사가 투자한 이후 휴머니젠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거래 중이다.

한편 3일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환자 수는 2만6000명이 넘었고 필리핀은 38만5000명에 육박했다. 특히 필리핀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0여 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77,000
    • +0.46%
    • 이더리움
    • 3,46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85%
    • 리플
    • 2,098
    • +3.91%
    • 솔라나
    • 126,000
    • +1.86%
    • 에이다
    • 369
    • +3.07%
    • 트론
    • 483
    • +0%
    • 스텔라루멘
    • 240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2.96%
    • 체인링크
    • 13,790
    • +1.85%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