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첫 단체교섭 시작

입력 2020-11-03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3일 상견례를 하고 첫 단체교섭에 나섰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단체교섭 상견례 및 1차 본 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삼성전자 노조 4곳이 모인 삼성전자노동조합공동교섭단과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이 참석했다.

공동교섭단은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와 상급 단체가 없는 삼성전자사무직노조, 삼성전자구미지부노조, 삼성전자노조로 구성돼 있다. 총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30년 무노조 경영의 사슬을 끊고 삼성전자 내 최초의 단체협약을 쟁취하겠다는 목표 아래 교섭을 추진해 왔다.

공동교섭단과 사측은 이날 본 교섭에 앞서 지난달 2차례의 실무자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교섭 일정과 함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교섭 위원들의 활동 시간 및 공간 등을 어떻게 보장할지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5: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7,000
    • -1.57%
    • 이더리움
    • 4,621,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4.7%
    • 리플
    • 3,050
    • -1.17%
    • 솔라나
    • 197,100
    • -1.79%
    • 에이다
    • 636
    • +0%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29%
    • 체인링크
    • 20,320
    • -2.64%
    • 샌드박스
    • 2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