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직장인, 2년 전보다 22%포인트 늘었다

입력 2020-11-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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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최근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투자를 선택하는 직장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재테크 자체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 정도 역시 ‘높은 편’이란 답변이 나온다.

3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재테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직장인 중 76.7%가 재테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답변은 △30대(82.3%)와 △40대 이상(81.4%) 직장인 그룹에서 평균보다 높았고, △20대 직장인 그룹은 70.3%로 가장 낮았다.

이들 직장인들의 재테크 방법을 조사한 결과 ‘예·적금 등 저축형 금융상품(73.2%)’과 ‘주식 투자(50.1%)’를 한다는 답변이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이외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23.1%)’과 ‘부동산(7.5%)’재테크를 한다는 답변이 이어졌다(복수응답).

특히 재테크 방법으로 ‘주식 투자를 한다’는 답변은 올해 50.1%를 기록, 2년전 동일 조사 결과(27.3%) 대비 22.8%포인트 높아져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20대 직장인 그룹의 경우, 2018년 조사 결과 주식 투자를 한다는 답변이 16.0%로 적었지만 올해 56.1%를 기록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며 “최근 동학개미운동 등으로 주식 재테크가 화제가 되며, 20대 직장인들 역시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재테크 자체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 정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재테크 관심 정도를 조사한 결과 ‘높은 편이다’라는 답변이 54.1%로 과반수를 기록하면서다.

주식·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망을 묻자, 직장인 중 73.9%가 ‘향후 주식·부동산에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주식·부동산에 투자하는 직장인들이 지금보다 ‘줄어들 것’이란 답변은 13.3%였고, 12.8%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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