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역대 최다' 34만명 접수

입력 2020-10-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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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실시된 31일 오전 시험이 치러진 서울 용산구의 한 고등학교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실시된 31일 오전 시험이 치러진 서울 용산구의 한 고등학교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전국에서 치러진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이 역대 최다인 34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1일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34만30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응시생이 몰린 것이다.

응시생 수는 2016년(27만3251명), 2017년(30만5316명), 2018년(32만2577명) 증가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29만8227명으로 잠시 주춤했다.

올해 응시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약 32%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30대가 약 29%를 차지해 3040세대가 60%에 달했다. 50대는 22%였다. 올해는 1972년생 개그맨 서경석 씨도 시험에 응시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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