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ㆍ외국인 ‘팔자’에 2320선 하락 마감

입력 2020-10-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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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는 기관·외국인의 대량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59포인트(0.79%) 내린 2326.6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92포인트(1.40%) 내린 2312.34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67억 원, 기관이 4755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순매도액은 지난 8월 31일(1조6361억 원) 이후 최대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9.42%), 셀트리온(4.33%) 등 바이오 대장주가 전 거래일 대비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17%), 의료정밀(0.97%), 종이·목재(0.19%)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통신업(-2.57%), 운송장비(-2.55%), 보험(-2.32%), 건설업(-2.09%), 섬유·의복(-1.91%) 등 순으로 낙폭이 컸다.

같은 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7.73포인트(0.96%) 오른 813.9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8포인트(1.88%) 내린 791.02에 개장해 하락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6억원, 71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17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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