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할리데이비슨의 CVO는 'CUSTOM VEHICLE OPERATIONS'의 약자로서 일반적으로 출시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팩토리 커스텀 방식으로 튜닝해 내놓는 모델이다.
매년 할리데이비슨 모터컴퍼니에서 한정적인 수량만 생산 및 공급한다.
이번 모델은 1802cc의 스크리밍 이글 트윈캠 110엔진과 변속느낌이 부드러운 6단 크루즈 드라이브 미션을 채택, 강력한 엔진의 힘뿐만 아니라 안정적 주행감도 제공한다.
또한 CVO 로드 글라이드 모델에는 ▲3가지 색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페인팅과 그래픽 ▲모터사이클 곳곳에 적용된 크롬 액세서리들로 디자인 품격을 높였으며 ▲더욱 넉넉해진 새들백(모터사이클 후방에 장착되는 수납공간) ▲ 오디오의 명가 '하먼카돈(Harman-Kardon)'이 제공하는 차세대 오디오시스템으로 실용성까지 한 단계 높였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이계웅 대표는 "다양한 순정 액세서리와 스크리밍 이글 퍼포먼스 파츠가 부탁된 CVO 로드 글라이드는 특별한 라이딩을 꿈꾸는 라이더에게 '꿈의 바이크'로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출시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