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안철수 조문…“정당 대표 아닌 기업가 출신으로 애도”

입력 2020-10-26 1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오후 6시 30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오후 6시 30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같은 당 권은희·최연숙 의원과 장레식장을 찾았다.

안 대표는 빈소를 나서며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은 정당 대표 이전에 새로운 도전과 창업을 통한 혁신을 꿈꾸던 기업가 출신으로서 고인의 삶을 기리러 왔다"며 "고인의 세계 흐름에 대한 안목, 혁신과 도전 정신은 우리 정치와 정부가 본받아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굉장히 많은 변화 있을 것인데. 이런 상황에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삼성이) 잘 적응하고 버텨내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안 대표는 전일 이 회장의 별세 소식에 성명을 통해 "(이 회장은) 볼모지 대한민국에서 기업가 정신으로 도전해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리더 기업을 우뚝 세워내셨다"며 "고인의 선지적 감각, 도전과 혁신 정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87,000
    • +2.49%
    • 이더리움
    • 4,458,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34%
    • 리플
    • 739
    • +3.5%
    • 솔라나
    • 207,500
    • +5.6%
    • 에이다
    • 698
    • +7.72%
    • 이오스
    • 1,149
    • +5.32%
    • 트론
    • 162
    • +1.89%
    • 스텔라루멘
    • 16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1.96%
    • 체인링크
    • 20,530
    • +5.01%
    • 샌드박스
    • 650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