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곽진영, 소개팅 성사…진짜 핑크빛 기류 “지금 진지하다”

입력 2020-10-21 0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한정수와 곽진영의 핑크빛 기류가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의 주선으로 한정수와 곽진영의 맞선이 이루어졌다.

이날 곽진영은 “실제로 보니 참 잘생기셨다. 누구를 이렇게 만나는 게 처음”이라며 “어릴 때는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많았지만 이 나이에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한정수 역시 “사람을 거의 안 만나니까 사람이 그리웠다. 진영 씨 덕분에 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사차원 매력이 있으시다. 순수하다는 것 아니냐. 오히려 잔머리 쓰는 사람이 싫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청춘들은 “두 사람 진짜 소개팅하는 거 아니냐. 곽진영도 진솔하다. 한정수도 저런 모습은 처음”이라며 “곽진영은 소개팅이 처음이고 한정수는 20년 만이란다. 잘되면 좋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최성국의 주선으로 두 사람의 전화 연결이 이어졌고 당시 곽진영은 “머리가 크신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당시의 상황을 잊지 않고 곽진영의 출연에 한성수를 급히 호출하며 두 사람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한편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51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1,000
    • -1.35%
    • 이더리움
    • 4,508,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2.11%
    • 리플
    • 758
    • -0.52%
    • 솔라나
    • 205,900
    • -2.56%
    • 에이다
    • 670
    • -1.47%
    • 이오스
    • 1,196
    • -1.97%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9%
    • 체인링크
    • 21,140
    • -0.14%
    • 샌드박스
    • 658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