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내집마련비율 인천이 가장 많이 줄어

입력 2008-11-17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지역이 보금자리론 대출자의 주택평균구입비로 마련할 수 있는 가구비율이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최근 4년간 주택금융공사에서 발표한 전국 보금자리론 대출자의 주택평균구입비로 마련할 수 있는 아파트 가구 비율을 비교한 결과(10월말 기준) 인천지역이 4년 전보다 25%가 감소해 내집마련하는 비용이 더 늘어났다.

전국에서 평균구입비로 마련할 수 있는 가구비율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인천, 경기, 서울, 울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충북등은 10% 이상 감소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인천은 4년 전만 해도 1억1400만원으로 36만4439가구 중 42%에 해당하는 15만1418가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집값 급등 현상으로 1억3580만원으로 40만3260가구 중 17%인 6만8712가구만 구입할 수 있다.

구별로는 강화군과 동구를 제외한 남동구, 계양구, 연수구등의 7개 지역이 절반이상으로 줄었다.

경기지역도 24%감소한 가운데 올해 1억7150만원의 구입비로 가능한 가구비율은 21%로 171만6610가구에서 36만8808가구로 나타났다. 4년 전 1억5200만원으로 45%가 가능했던 것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서울지역도 2006년부터 강북권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2억3080만원의 평균구입비로 구매할 수 있는 가구수가 19% 감소했다.

이로 인해 서울지역은 올해 2억3080만원으로 서울전체 아파트 118만9241가구에서 9%인 10만4215가구의 집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수도권에서 울산지역도 19% 낮아져 4년전 8천600만원으로 55%(12만3564가구 중 6만7365가구)를 마련했지만 올해는 9천500만원으로 36%(14만5349가구 중 5만2374가구)를 기록했다.

그 외 ▲ 충남·전북 16% ▲ 전남 13% ▲ 경북 12% ▲ 충북 11% ▲ 경남·제주 10% 순이다.

부동산써브 박준호 연구원은 "대출금액도 꾸준히 상승했지만 4년간 집값 상승이 더 컸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대출자들의 평균구입비로 마련할 수 있는 선택폭은 당분간 넓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일본 열도 충격' 유키 실종 사건의 전말…범인은 계부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75,000
    • +0.46%
    • 이더리움
    • 3,46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77%
    • 리플
    • 2,093
    • +3.67%
    • 솔라나
    • 126,100
    • +1.94%
    • 에이다
    • 370
    • +3.64%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39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60
    • +3.04%
    • 체인링크
    • 13,780
    • +1.77%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