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토스의 COS.TV, 데일리모션과 제휴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0-10-16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콘텐토스(Contentos) 블록체인 기반 영상 콘텐츠 플랫폼 COS.TV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상 공유 기술 플랫폼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OS.TV는 데일리모션의 비디오 재생 기술과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받음으로써 콘텐츠를 강화하고 사용자는 이를 통한 비디오 시청 경험이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MBC, SBS, KBS, JTBC, 채널 A 등의 방송이 포함된다.

COS.TV는 생태계 활동을 통한 토큰 보상으로 각 사용자는 가치를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생태계는 창작자, 소비자, 광고주 등 모든 구성원이 공정한 기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의 기반 형성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콘텐토스 블록체인에 의해 구동된다.

믹 차이(Mick Tsai) 콘텐토스 대표는 “데일리모션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관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관객들에게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 며 “더 중요한 것은 이번 제휴로 주류 미디어 파트너와 블록체인 기업 간 격차가 더욱 좁혀졌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COS.TV와 제휴한 데일리모션은 2005년 설립되었으며, 비벤디(Vivendi)가 소유한 프랑스 동영상 공유 기술 플랫폼이다. 북미 출시 파트너로는 BBC News, VICE, Bloomberg 및 Hearst Digital Media가 있으며, 2억5000만 명 이상의 연예계 구직자를 뉴스와 엔터테인먼트의 개인 세계로 연결해 주는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을 서비스한다. 전 세계적으로 25개 언어와 43개 지역화된 버전을 제공하며 지역 홈페이지와 지역 콘텐츠가 있다. 월간 고유 사용자 수는 3억 명 이상에 이른다.

데일리모션의 프로그램 게시 책임자인 데이비드 로젠와츠(David Rozencwajg)는 “현재 COS.TV를 포함하고 있는 다수의 출판사에 프리미엄 비디오 컨텐츠의 대량 목록을 배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번 파트너십 덕분에 이 플랫폼은 파트너들의 비디오 콘텐츠로부터 혜택을 받게 될 것이고, Dailymotion은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56,000
    • -0.89%
    • 이더리움
    • 4,21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3.62%
    • 리플
    • 2,710
    • -2.9%
    • 솔라나
    • 178,700
    • -2.77%
    • 에이다
    • 527
    • -4.18%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10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40
    • -2.46%
    • 체인링크
    • 17,870
    • -2.46%
    • 샌드박스
    • 16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