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열린 혁신 포럼’ 주빈국 참여

입력 2020-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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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러시아 최대 혁신 행사 ‘열린 혁신 포럼’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러시아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와 함께 20일 ‘위기 극복과 지역‧국제 수준에서 경제회복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플래너리 세션에 참여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양국의 혁신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열린 혁신 포럼은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혁신 기술의 홍보, 혁신 분야 국제협력 방안의 논의를 위해 러시아 연방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러시아 최대 혁신 행사다. 주빈국 초청을 통해 해당국 정상급 인사와 기업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러시아는 한국의 혁신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한국을 올해 포럼의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한-러 혁신 협력의 성과를 조망하고, 한-러 혁신플랫폼의 기반 아래 기술협력, 양국의 스타트업 교류 및 투자 유치, 러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별도 국내 행사를 러시아와 이원 중계로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열린혁신 포럼의 주빈국 참여를 발판으로 양국 간 혁신 협력을 본격화하는 첨단 미래기술에 대한 기술협력, 혁신 기술기업 간 교류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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