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사옥 외벽에 ‘♡’ 불 밝히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 동참

입력 2020-10-13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사옥 그린라이트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NHN)
▲NHN사옥 그린라이트 캠페인 모습. (사진제공=NHN)

NHN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의 상징인 초록색을 동시에 점등하는 행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NHN은 12~13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성남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 외벽에 생명과 사랑의 의미인 ‘하트’를 연출한다. 건물 창문에 설치된 루버를 활용해 대형 하트 모양 불빛을 구현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시도별 랜드마크에서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슬로건인 ‘생명을 잇는 다리(Bridge for Life)’의 의미를 담아 서울 ‘서울로7017’, 부산 ‘광안대교’ 등에서도 초록색 불빛이 밝혀진다.

NHN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캠페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 기증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이식 대기자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이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우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11,000
    • -2.24%
    • 이더리움
    • 4,641,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48%
    • 리플
    • 3,068
    • -4.99%
    • 솔라나
    • 203,500
    • -4.77%
    • 에이다
    • 642
    • -3.89%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371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2.33%
    • 체인링크
    • 20,970
    • -4.42%
    • 샌드박스
    • 217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