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상복합 화재 13시간 반만에 불길 잡아

입력 2020-10-09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연합뉴스)
▲8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연합뉴스)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13시간 반만에 불길이 잡혔다.

울산소방본부는 9일 낮 12시간 35분부로 초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다.

이 건물에선 전날 밤 11시 47분경 화재가 발생, 한때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바람이 강한 데다 소방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고층부로 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진화에 애를 먹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자 소방헬기를 동원, 물을 뿌리면서 불길을 잡았다.

현재 소방인력은 건물에 남은 잔불을 정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0,000
    • -1.47%
    • 이더리움
    • 4,62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09%
    • 리플
    • 3,074
    • -1.47%
    • 솔라나
    • 196,900
    • -4.6%
    • 에이다
    • 666
    • +2.94%
    • 트론
    • 417
    • -1.88%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23%
    • 체인링크
    • 20,350
    • -1.97%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