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등 두산 오너가, 두산퓨얼셀 지분 절반 매각…2100억 원

입력 2020-10-06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초 목표 물량보다 적게 팔려

두산그룹의 오너 일가가 보유한 두산퓨얼셀 지분의 절반가량을 매각했다.

두산퓨얼셀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9인이 소유 지분 중 보통주 560만 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방식(블록딜)으로 매각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보통주 기준 지분율 10.09%에 해당한다.

박 회장 등 오너 일가는 전날 보유한 두산퓨얼셀 지분 19.7%를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매각 주간사 한국투자증권ㆍKB증권ㆍ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수요 조사에 나섰다.

지분 19.7%는 두산 오너가가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한 두산퓨얼셀 지분 23.0%를 제외한 나머지다.

하지만 기관투자가들의 주문은 희망 매각 물량의 50%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금액은 전날 두산퓨얼셀 종가를 고려할 때 2100억 정도로 추정된다.

두산그룹 오너 일가는 이번 매각으로 마련한 자금을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한 두산퓨얼셀 지분 23.0%에 설정된 담보 해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광주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23세 장윤기 머그샷
  • 뉴욕증시, 4월 PPI 대폭 상승에 혼조...S&P500지수 최고치 [상보]
  • 고공행진 이제 시작?...물가 3%대 재진입 초읽기 [물가 퍼펙트스톰이 온다]
  • 탈모도 ‘혁신신약’ 개발 열풍…주인공 누가 될까[자라나라 머리머리]
  • 멋진 '신세계' 어닝 서프라이즈에…증권가, 목표주가 66만원까지 줄상향
  • 은행권, 경기 둔화에도 생산적금융 속도…커지는 건전성 딜레마
  • “전쟁 때문에 가뜩이나 힘든데”…공사비 올리는 입법 줄줄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421,000
    • -2.4%
    • 이더리움
    • 3,332,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2.06%
    • 리플
    • 2,114
    • -1.77%
    • 솔라나
    • 133,800
    • -5.51%
    • 에이다
    • 391
    • -3.69%
    • 트론
    • 520
    • +0.58%
    • 스텔라루멘
    • 236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3.51%
    • 체인링크
    • 15,030
    • -3.09%
    • 샌드박스
    • 114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