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으로 도서할인 받으세요

입력 2020-09-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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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풍문고 매장서 청소년증 제시하면 10% 할인

▲여가부는 2017년부터 교통카드에 청소년증 기능을 추가해 한해 평균 17만 명의 청소년에게 청소년증을 발급하고 있다. (뉴시스)
▲여가부는 2017년부터 교통카드에 청소년증 기능을 추가해 한해 평균 17만 명의 청소년에게 청소년증을 발급하고 있다. (뉴시스)
여성가족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41개 영풍문고 매장에서 도서를 구입하고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는 "청소년증을 소지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올해 말까지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할인 혜택을 내년에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추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할인은 청소년증 소지자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증 발급·이용을 활성화 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여가부와 영풍문고가 뜻을 함께한다. 인천스케어원점, 위례점, 포항남구점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조에 따라 만 9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공적신분증이다. 2017년에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 이후 한 해 평균 약 17만 명의 청소년이 발급받고 있다.

청소년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자격증·외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시험장이나 병원 등에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중교통과 각종 문화·여가시설 이용 시 청소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박물관·미술관·유원지·교보문고 등이 포함된다.

심민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증의 인지도를 높이고 민간협력 등을 통해 유용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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