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생비자 ‘4년 제한’ 추진

입력 2020-09-27 2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비자발급 창구. (사진=연합.)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비자발급 창구. (사진=연합.)

미국 정부가 학생비자 최대 유효기간을 4년으로 제한한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관보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비자 규정 개정안을 24일 발표했다.

개정안은 유학생에게 발급하는 F비자와 인턴 등 교환방문자에게 발급하는 J비자, 언론인용 I비자의 유효기간을 학업 등 관련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로 하면서도, 4년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특히 북한을 비롯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일부 국가와 학생ㆍ교환방문자의 불법 체류율이 10%를 넘는 국가의 경우 유효기간을 최대 2년으로 제한했다.

비자 유효기간이 끝나면 연장신청을 하거나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개정으로 많은 대학원 유학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4년을 넘기 때문이다.

미국 국제교육연구소(IIE)에 따르면 미국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지난해 기준 109만50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5만2000여 명으로 약 5%를 차지했다.

개정안은 30일간 의견수렴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77,000
    • +0.86%
    • 이더리움
    • 2,66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303,100
    • -0.2%
    • 리플
    • 1,510
    • -1.05%
    • 솔라나
    • 105,000
    • +0.19%
    • 에이다
    • 273
    • +0%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70
    • -0.5%
    • 체인링크
    • 11,580
    • -0.69%
    • 샌드박스
    • 58.9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