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특허 취득…검사 데이터 점수화 기술

입력 2020-09-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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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리본카' 바탕 되는 기술…검사 항목별 데이터 점수화ㆍ수리 항목 반영해 최종 가격 제공

▲오토플러스가 선보인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제공=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가 선보인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제공=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가 선보인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국내 첫 개인화 방식의 중고차 구매 시스템 ‘선택형 리본카’의 바탕이 되는 기술이다.

'선택형 리본카'는 중고차의 투명성ㆍ안전성ㆍ주행성능 등 검사 항목별 데이터를 성능 평가 점수로 산출하고, 이후 고객이 추가로 수리를 원하는 상품화 항목에 따라 최종 산출한 점수와 가격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선택형 리본카’는 기본적으로 △출시 5년 이하 △주행거리 12만㎞ 이하 △무사고 등 3대 조건을 만족하는 중고차만 선별한다. 선별한 차량은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관리 과정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통해 총 133가지 점검 항목을 진단하고, 주행 성능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한 차량만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추가 상품화 항목을 선택하도록 한다.

소비자가 스크래치 제거, 광택 등 외관뿐만 아니라 엔진오일 세트, 타이어 등의 부품까지 본인이 원하는 항목을 원하는 범위까지 선택해 상품화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오토플러스는 '선택형 리본카'가 차량 성능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와 가격을 받지 못하는 기존 중고차 거래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특허 취득을 기념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술특허 취득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10명의 고객을 추첨해 커피전문점 디저트를 제공한다.

▲오토플러스가 선보인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제공=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가 선보인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제공=오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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