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6년간 AI 융합인재 '1만9500명' 육성

입력 2020-09-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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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정부가 올해 180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6년간 1만9500명의 '인공지능(AI) 융합인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전문인력 인공지능(AI) 역량강화사업 대상 6대분야 협·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22일 반도체 기업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서 착수보고회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해 6대 협·단체 관계자 및 인공지능(AI) 융합인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고자 하는 수요기업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산 화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 기관은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철강협회 등이다.

인공지능 융합인재 육성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추경에 신규 편성된 사업으로, 재직자를 대상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통해 산업계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디지털 뉴딜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산업전문인력 인공지능(AI) 역량강화’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인공지능를 산업계에 확산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는 첫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각 산업분야별로 제공될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은 산업별 특성에 맞도록 구성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과정과 각 산업 협·단체별 및 산단 등의 교육장을 활용한 오프라인 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장석영 차관은 각 산업별로 준비 중인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정 등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적용·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각 산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이 촉진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융합인력양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반도체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서는 산업계 인공지능 융합사례 및 융합을 가속화하기 위한 재직자 재교육 필요성 등에 대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이성현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융합사례인 지능형반도체 개발과정을 설명하고 모델링 과정을 시연했다.

장 차관은 “산업전문인력 인공지능 역량강화사업은 이번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경제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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