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을 한눈에"…'판교 자율주행 모빌리티쇼' 10월 15~17일 개최

입력 2020-09-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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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ㆍ자율주행 셔틀 시승회ㆍ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등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 1, 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PAMS 2020)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 1, 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PAMS 2020)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4회 판교 자율주행 모빌리티쇼(PAMS 2020)’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 2 테크노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onnect PANGYO(커넥트 판교)’를 주제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연과 경기도 자율주행 셔틀인 '제로 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제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우선, 개막 첫날부터 행사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시연회 ‘#UNTACT #CONNECT’에서는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연회는 이번 행사의 주요 콘텐츠로 서빙ㆍ배송ㆍ안내ㆍ요리ㆍ방역 등 분야별로 특화된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개인ㆍ관공서ㆍ기업ㆍ상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상점의 비대면 방역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 로봇 서비스, 다수 고객이 방문하는 요식 업체를 위한 비대면 서빙 로봇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청소기가 결합한 고효율 청소 로봇 등의 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판교역 인근에서는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될 ‘판교 자율주행 광장’도 마련된다. 자율주행선도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판교 제로시티에 적용 중인 자율주행 기술과 실증 참여기업에 대한 소개부터 각종 자율주행 모빌리티 제품 전시, 경기도의 자율주행 핵심 정책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판교 자율주행 광장은 누구나 둘러볼 수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의 QR코드 체크인, 수시 소독 등의 감염 예방 조치가 시행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자율주행 드론,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등을 활용해 미래의 완성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재현하는 ‘자율주행 랠리’, 미래 자율주행 교통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일반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도 마련한다.

자율주행 랠리 프로그램에서는 자율주행 드론,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등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활용한 물품 배송 과정이 이뤄지며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미래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계 서비스와 배달과정을 엿볼 수 있다.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에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인 제로셔틀을 이용해 판교 1 테크노밸리 내에서 일반도로 주행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셔틀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험 행사 외에도 자율주행 관련 학부와 대학원생 팀이 참여하는 ‘경기도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도 준비됐다. 해당 행사에서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친 5개 팀이 개발한 이륜구동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로 주행 임무를 선보이며, 판교 1 테크노밸리 화랑공원에 마련될 시승코스 내에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물품을 배달하는지를 평가한다.

이 프로그램도 일반 참관객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물품 배송 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평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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