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SK그룹, 동반성장 모범기업으로

입력 2020-09-2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열사 5곳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선정

▲(왼쪽부터)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Social Value 혁신실장이 7일 '여성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왼쪽부터)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Social Value 혁신실장이 7일 '여성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SK그룹은 모범적인 상생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종합화학 △SK건설 등 5개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은 에너지ㆍ화학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SK종합화학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 △기술/판로 △경영/교육/채용 △사회 공헌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가 자금 흐름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13개 협력사와 동반성장협약도 체결했다. 1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협력사에 직접 대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550억 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도 별도로 조성,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중소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SK 동반성장 협력사 채용박람회’도 열고 있다.

나아가 매년 5월에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SK종합화학은 화훼농가로부터 카네이션을 구매해 SK종합화학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결연을 한 홀몸노인 1020여 명에게 전달했다.

SK텔레콤도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동반성장위, 주요 협력사들과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보호 및 특허 비용 △5G, 인공지능(AI) 교육ㆍ컨설팅 지원 △금융(동반성장펀드, 대금 지급 바로 프로그램) △협력사 임금ㆍ복리후생 등 전방위 상생 협력을 추진해왔다.

올해 위기에 빠진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1100억 원 규모 상생 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약 1600억 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는 동반성장펀드로 긴급 자금을 대출해줬다.

SK스토아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있는 행복 나래에서 ‘여성 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엎드림 코리아 ‘산들산들’ 생리대의 착한 영향력에 공감해 국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달 1일부터는 사회적 가치를 소재로 한 브랜딩 광고를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위태롭다…‘ETF 매도’ 직격 [Bit코인]
  • 푸바오 중국 근황 공개…왕죽순 쌓아두고 먹방 중
  • [르포] "팔 사람은 진작 다 팔았다"…금·달러 고공행진에도 발길 뚝
  • “자물쇠 풀릴라” 뒷수습 나선 쿠팡…1400만 충성고객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00,000
    • -4.29%
    • 이더리움
    • 4,398,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98%
    • 리플
    • 724
    • -2.95%
    • 솔라나
    • 193,600
    • -6.43%
    • 에이다
    • 653
    • -3.69%
    • 이오스
    • 1,074
    • -3.24%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8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13%
    • 체인링크
    • 19,160
    • -3.96%
    • 샌드박스
    • 627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