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공식입장, 확진자 알고 보니 음성…병원 측 실수 “코로나 검사받은 적 없어”

입력 2020-09-17 2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뉴스)
(출처=JTBC 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JTBC 직원이 사실은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JTBC는 입장문을 통해 “‘JTBC스튜디오 소속 확진자’로 알려진 A차장에 대한 검사 결과 통보 과정에 병원 측 실수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JTBC 측은 A씨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알리며 JTBC창조관 13층~15층 등 세 개 층을 폐쇄하고 창조관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병원 측 실수로 발생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A씨는 39도가 넘는 고열과 복통으로 격리병동에 입원했지만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았다. 대신 다른 환자에게 두 번의 검사가 진행됐고 결과는 A씨에게 통보된 것이다. 이후 코로나 검사를 받은 A씨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JTBC 측은 사옥 폐쇄 등 업무 정상화 시점과 방식에 대해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46,000
    • -0.16%
    • 이더리움
    • 4,54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3.86%
    • 리플
    • 3,037
    • -0.39%
    • 솔라나
    • 197,300
    • -0.85%
    • 에이다
    • 617
    • -0.9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23%
    • 체인링크
    • 20,750
    • +1.72%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