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가전’ 합류 LG 홈브루, 7월부터 판매량 50% ‘껑충’

입력 2020-09-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선보인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늘고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16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선보인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늘고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16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선보인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늘고 있다.

홈브루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홈술을 즐기는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집콕 가전의 대열에 합류했다.

LG전자는 올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홈브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7월 한 달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수준이다.

LG전자가 지난 7월에 출시한 100만 원대 홈브루는 더 많은 고객이 홈브루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은 후 간단한 조작만으로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 제조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맥주 보관과 숙성을 위한 최적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기술 등 독보적인 생활가전 경쟁력을 집약시켰다.

LG전자는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맥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음장소를 전국 LG베스트샵 100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0,000
    • -3.11%
    • 이더리움
    • 4,427,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21%
    • 리플
    • 721
    • -1.9%
    • 솔라나
    • 193,600
    • -5.7%
    • 에이다
    • 655
    • -3.39%
    • 이오스
    • 1,069
    • -4.04%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6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2.23%
    • 체인링크
    • 19,480
    • -3.61%
    • 샌드박스
    • 63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