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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말투데이] 좌예해분(挫銳解紛)/퇴준생

입력 2020-09-16 05:00

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리콴유(李光耀) 명언

“인기에 신경 쓴다면 그는 지도자가 아니다.”

26년간 총리로 재직하며 싱가포르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정부로 만든 정치가. 냉철한 현실감과 능수능란한 정치술,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지 않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그는 인구 300만의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작은 용’으로 일으켜 세웠다. 그는 오늘 출생했다. 1923~2015.

☆ 고사성어 / 좌예해분(挫銳解紛)

날카로움은 남에게 상처 주기 쉽고, 머릿속의 어지러움은 자신과 남에게 혼란을 주므로, 날카로움은 무디게 하고 어지러움은 명쾌하게 정리하라는 말. “날카로움을 꺾고 엉킴을 풀어야 한다[挫其銳 解其紛].” 출전 도덕경(道德經) 56장.

☆ 시사상식 / 퇴준생

‘퇴사’와 ‘취업준비생’이 합쳐진 역설적 신조어.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하려고 퇴사를 마음먹고 천천히 취업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말한다. 요즘 퇴사를 준비하는 직장인이 46.1%라는 통계도 있어 트렌드로 굳어지고 있다. 퇴사 이유 1위는 ‘일에 대한 낮은 만족도’, 2위는 ‘성취감 부족’. 그밖에 연봉에 대한 불만, 상사와 동료에 대한 불만 등이 퇴직 요인으로 꼽혔다.

☆ 고운 우리말 / 거지주머니

여물지 못한 채로 달린 열매의 껍질. 냉해·장마·태풍 삼재(三災)를 겪은 열매를 보는 농부들의 억장은 무너진다.

☆ 유머 / 제정신으론 하기 어려운 일

국회의원 일행이 정신병원을 위문차 방문했다. 병원장의 안내로 의원들이 병실에 들어서자 환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원님들, 만세!”라고 외치며 대대적으로 환영했다. 그런데 한쪽 구석에 멍하니 다른 곳을 쳐다보는 한 환자가 있었다. 중진 의원이 궁금해 병원장에게 “저 환자는 왜 우릴 환영하지 않나요?”라고 묻자 병원장의 대답.

“저 환자는 오늘 아침 제정신이 돌아왔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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