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카페ㆍ음식점 등 정상 영업”

입력 2020-09-14 11:30 수정 2020-09-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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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ㆍ학원 등 집합제한으로 전환…포장ㆍ배달 등 영업제한 조치는 해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울시는 일부 강화된 방역조치를 조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7일 24시까지 이어가고,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12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첫확진 환자 발생과 8.15 광화문집회를 기점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 확산 조짐이 보이자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30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고위험 시설 집합금지 △다중이용 시설 집합제한 △교회 비대면 예배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등 연이은 강력한 조치와 외출 자제나 마스크쓰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로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양상이다. 하지만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어려운 민생경제를 고려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고 2단계로 전환한다는 설명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불요불급한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히 기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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