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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키워드] 의료용실리콘 수요 증가 기대감에 한스바이오메드 '강세'…카카오게임즈 씨젠도 제칠까?

입력 2020-09-14 08:43

▲지난 주 증시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단숨에 코스닥 시총 3위로 뛰어올랐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지난 주 증시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단숨에 코스닥 시총 3위로 뛰어올랐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14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카카오게임즈 #한화솔루션 #한스바이오메드 #신풍제약 등이다.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종가 기준 6만 원 재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던 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매도세 전환으로 11일 증시에서 하락 마감했다. 11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4%(200원) 빠진 5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4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것이 주가 하락의 이유로 꼽힌다. 11일 증시에서 외국인은 372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2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증권가의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은 굳건한 모양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중 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코로나19 두 가지는 실적과 주가를 모두 눌러왔던 악재였다면 이번 분기는 실적의 상향 조정 배경이 되고 있다”면서 “무선에서 개선이 예상되고 파운드리의 이어지는 신규 수주 소식도 긍정적인 만큼 3분기 실적은 2분기 서프라이즈에 이어 10조를 넘는 10.6조 원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리며 이른바 ‘따상상’을 기록하며 11일 8만1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5조9369억 원으로 늘며 에이치엘비(5조4340억 원)와 알테오젠(5조6684억 원)을 제치고 상장 이틀만에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랐다.

만약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사흘째인 오늘 증시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주가는 10만5400원, 시총은 7조7100억 원으로 늘며 씨젠을 제치고 2위에 오를 수 있다. 이렇게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증권가에서도 고평가 논란이 슬슬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들의 목표치를 뛰어 넘었다.

미래에셋대우이 4만2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고, 메리츠증권(3만2000원)과 대신증권(3만3000원)의 목표주가는 3만 원대에 불과한데 주가는 8만 원을 넘은 상황이다.

한화솔루션은 그린뉴딜 수혜주로 꼽히며 최근 주가 상승이 가팔랐다. 하지만 11일 증시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5.89%(2900원) 떨어진 4만6350원을 기록했다. 실제로 이 종목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내놓은 지난 7월13일 이후에만 주가가 90.74% 급등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최근 수소로도 사업범위를 넓힐 것으로 알려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제조사 니콜라와의 협업을 통해 수소사업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여왔다. 이에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상반기 석유화학과 태양광 제품 수요가 둔화됐지만 2분기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자회사 한화종합화학을 통해 니콜라 지분 3.07%를 보유하고 있는데, 미국 내 수소사업이 구체화되면 니콜라 지분가치 이외에 신사업 가치가 새로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의료용실리콘 등을 생산하는 한스바이오메드도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증시에서 한스바이오메드는 4.46%(1150원) 상승하며 2만6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1일 장중 2만78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도 다시 썼다. 최근 5거래일 연속 기관이 사들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용 실리콘 등의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 기대감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1999년 설립된 한스바이오메드는 인체조직이식재, 의료용 실리콘 제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인체 피부와 뼈, 실리콘 이식 제품을 상용화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첫 인체조직은행 설립허가를 받기도 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주춤했던 신풍제약이 11일 증시에서 8.87%(1만2500원) 상승하며 15만3500원을 기록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이다. 앞서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 알테수네이트)’ 2상 임상시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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