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자회사, 지필로스에 나트륨-황 배터리 공급

입력 2020-09-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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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G 시장 확대 양해각서 체결

바스프는 자회사 '바스프 뉴 비즈니스'가 최근 지필로스와 글로벌 P2G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P2G란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소 등 가스로 바꾸는 기술이다.

앞으로 바스프는 지필로스에 NAS(나트륨-황) 배터리를 제공한다. 2022년 말까지 국내에 19.2MWh(메가와트시) 규모의 NAS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필로수는 바스프의 NAS배터리에 고효율 전력변환장치를 적용해 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바스프 뉴 비즈니스는 대용량 장시간 저장용 NAS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4시간에서 8시간 동안 방전이 가능한 NAS배터리는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되는 전력의 안정화와 전력망 연계형 등의 응용 분야에 쓰인다.

박가우 지필로스 대표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수용하면서 안정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기적 버퍼로서 NAS배터리를 적용해 시스템 운용 안전성과 장기적 운전의 신뢰성을 확보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스프의 배터리가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의 다양한 실증을 확대하여 그린 수소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프레틀(Frank Prechtl) 바스프 뉴 비즈니스 에너지사업 디렉터는 “그린 수소생산 시장은 NAS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하고 새로운 분야”라며 ”이번 지필로스와의 그린 수소 사업화 계약을 통해 큰 사업 잠재력을 가진 강력하고 유능한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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