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00개 스타트업 참여 비대면 축제 개최

입력 2020-09-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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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Everything 2020' 16~18일까지…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0’을 무관중ㆍ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미국ㆍ프랑스 등 10개국 이상의 창업생태계 전문가 150명, 국내ㆍ외 300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은 물론 세미나ㆍ경연대회 등 본 행사는 무관중 비대면 방식(온라인 중계)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인공지능, 핀테크 등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미국, 유럽, 베트남 등에 소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저명인사가 온ㆍ오프라인으로 창업생태계의 동향 및 성공 비결 공유 △60여 개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에 도전하는 8개의 스타트업 피칭 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경험과 비결을 공유할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는 스타트업 성장의 기회를 찾고, 글로벌 창업생태계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기회로 국내ㆍ외 창업지원 기관, 스타트업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서울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세웠다. 스타트업들에게 VC 투자와 글로벌 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방역 기술부터 비대면 서비스까지 스타트업이 주축이 된 도전과 혁신은 포스트 코로나라는 미지의 문명으로 향하는 기회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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