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계정삭제, 시대의 아이콘이 택할 ‘새 소통창구’ 무엇 될까

입력 2020-09-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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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계정삭제 (출처=이효리SNS)
▲이효리 계정삭제 (출처=이효리SNS)

가수 이효리가 결국 계정을 삭제했다.

6일 이효리가 2016년부터 약 4년간 운영해오던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지난 2일 삭제 공지를 한 지 4일 만이다.

이효리는 2016년 12월 인스타그램을 처음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당시 방송 활동을 뜸했기 때문에 팬들은 그의 SNS 활동을 열렬히 환영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노래방에 방문해 이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또한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닉네임을 짓던 중 ‘마오’를 언급해 중국 네티즌으로부터 중국의 전 국가 주석 마오쩌둥을 희화화했다며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이효리 역시 계정 운영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운영 중단을 결정했고 계정을 삭제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그의 결정과 새로운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일 삭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 보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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