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세상 떠나기 전 돌연 활동 중단했던 이유는

입력 2020-09-04 21:15 수정 2020-09-0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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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죠앤의 생전 모습에 그리움이 더해졌다.

죠앤은 2001년 '제2의 보아'로 불리며 데뷔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돌연 은퇴해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기도 했다.

이후 죠앤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재기를 밝히고 활동 중단의 이유를 언급했다.

죠앤은 "회사와 가족들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라며 "소송장이 날아왔고 나 때문에 가족들도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히는 나도 모르겠다"라며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죠앤은 2014년 미국 LA에서 회사원으로 일하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죠앤의 친오빠인 그룹 테이크의 이승현이 출연해 동생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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