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ㆍ메종키츠네 티셔츠..MZ세대의 간절기 잇템은?

입력 2020-09-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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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 스튜디오 롱슬리브 (사진제공=머스트잇)
▲아크네 스튜디오 롱슬리브 (사진제공=머스트잇)

반팔을 입기엔 선선하고 아우터를 입기엔 부담스러운 간절기가 다가오면서 긴팔 티셔츠 수요가 늘고 있다. 올 가을 패션 시장에서는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긴팔 티셔츠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4일 명품 전문 이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최근 깔끔한 디자인의 롱 슬리브 티셔츠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과하지 않은 디테일로 2030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는 하이엔드 캐주얼 브랜드 아크네스튜디오의 ‘백 라벨 롱 슬리브’다. 어깨선과 팔이 재봉없이 연결된 래글런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후면에 시그니쳐 이모지 라벨을 노출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으며, 라벨은 자수 형태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기장이 길게 나오는 오버핏 제품으로, 여성들이 짧은 하의와 함께 스타일링하기에 적합하다. 고객들은 “어깨 라인 핏이 예쁘게 떨어져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인다.

▲메종 키츠네 폭스 헤드 롱슬리브 (사진제공=머스트잇)
▲메종 키츠네 폭스 헤드 롱슬리브 (사진제공=머스트잇)

시그니처인 폭스 헤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종키츠네 역시 머스트잇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메종키츠네의 폭스 헤드 롱 슬리브는 클래식한 크루넥 디자인에 시그니쳐 로고 폭스 헤드 로고를 더해 귀여운 포인트를 살렸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활용도가 높으며,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고밀도 면으로 만들어 내구성도 좋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모든 색상을 갖춰 다채롭게 활용해도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톤아일랜드 와펜 롱 슬리브 (사진제공=머스트잇)
▲스톤아일랜드 와펜 롱 슬리브 (사진제공=머스트잇)

스톤아일랜드는 자유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톤아일랜드의 와펜 롱 슬리브의 좌측 소매에 위치한 시그니쳐 와펜 디자인은 스트릿 스타일 무드를 한껏 살려준다. 또한 물이 빠진 듯 워싱이 된 외관은 빈티지한 멋을 더하고, 소매의 시보리는 핏을 살려준다. 고객들은 “정사이즈보다 한사이즈 높은 제품으로 구매해 착용하면 더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는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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