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도에 장 초반 2%대 하락…2350선 붕괴

입력 2020-09-0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2350선 아래로 추락했다.

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1.32포인트(2.14%) 내린 2344.58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 원, 5억 원어치 팔아치우는 가운데, 외국인은 483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간반 뉴욕 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807.77포인트(2.78%) 급락한 2만8292.7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5.78포인트(3.51%) 하락한 3455.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8.34포인트(4.96%) 폭락한 1만1458.1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특히 지금까지 증시를 주도해온 기술주들이 갑작스럽게 조정을 받았다. 애플 주가는 이날 약 8%,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6%,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약 5% 테슬라 주가는 약 9% 각각 내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군 위주로 급격하게 매물이 나타나며 급락했다”며 “이는 한국 증시에서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에 대한 차익 욕구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는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업종은 대부분 하락세다. 특히 기계(-3.44%), 증권(-2.98%), 운수장비(-2.87%), 보험(-2.60%), 종이목재(-2.51%), 운수창고(-2.42%) 등이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77%), SK하이닉스(-2.41%), 네이버(-3.10%), LG화학(-3.26%), 삼성바이오로직스(-1.80%), 셀트리온(-2.34%), 현대차(-3.40%), 카카오(-2.93%), 삼성SDI(-3.20%)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67포인트(2.71%) 하락한 850.46을 기록 중이다. 외인 홀로 946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6억 원, 56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씨젠(-2.32%), 알테오젠(-4.34%), 에이치엘비(-3.05%), 제넥신(-2.70%), 셀트리온제약(-1.96%) 등이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00,000
    • +1.03%
    • 이더리움
    • 3,02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2.28%
    • 리플
    • 2,030
    • +0.54%
    • 솔라나
    • 126,900
    • +1.85%
    • 에이다
    • 385
    • +1.32%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4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80
    • -1.45%
    • 체인링크
    • 13,270
    • +1.3%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