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해외서 흥행 ‘목표가↑’ - 이베스트

입력 2020-09-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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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미지.  (사진제공=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미지. (사진제공=게임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게임빌에 대해 최근 해외에 출시한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예상밖에 흥행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000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게임빌은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프로야구 2020)를 지난달 25일 해외에 출시했다. 국내시장에는 지난해 10월 22일 발매한 바 있다.

성종화 연구원은 “야구게임 일평균 매출은 지난 2분기 0.5억 원 정도였는데, 프로야구 2020 글로벌 발매 후 열흘간 1.5억 원 이상으로 급증했다”며 “즉, 프로야구 2020 글로벌의 일평균 매출은 1억 원 이상으로서 한국시장 일평균 매출(0.5억 원 소폭 미만)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론칭 초기 열흘간 고객 유지율은 40~50%에 달하며, 일매출은 일별 큰 편차 없이 1억 원 중반 이상이 꾸준히 시현하고 있다”며 “일본, 미국, 한국, 대만 모두 11월까지 프로야구 시즌이 지속되므로 매출도 하반기 꾸준히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3분기 실적이 숨 고르기 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프로야구 2020의 ‘소박’급 히트로 스포츠 장르 매출은 대폭 증가하나 전 분기 해외법인 관련 매출 급증의 역기저 영향으로 전체 매출 증가세는 제한적이다”며 “반면 인건비의 감소에도 프로야구 2020 론칭 관련 마케팅비 증가 및 지급수수료의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 증가세가 매출 증가세를 초과함에 따라 자체 게임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4분기 실적은 프로야구 2020의 3개월이 전부 반영되고, 11월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 및 ‘아르카나택틱스’ 매출 기여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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