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3명 “올 추석 연휴, 고향 가는 대신 알바 계획”

입력 2020-09-03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바천국 조사 결과 ‘용돈 마련’ 가장 큰 이유…고향 방문 계획은 35.1%에 불과

직장인 5명 중 3명은 올해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인회원 4387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추석 알바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5%가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중 직장인의 경우 62.1%가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해 취업준비생(59.5%), 대학생(59.1%), 중·고등학생(56.8%)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 59.4%(복수응답)가 ‘용돈 벌이’를 꼽았으며, 30.8%는 ‘실업·휴직으로 인해 부족해진 수입을 채우기 위해’라고 답했다. 결국 금전적인 부분이 가장 큰 이유인 셈이다.

‘추석 연휴 기간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재택 알바 31.5% △추석 명절 스태프 알바17.6% △물류 창고 정리 및 포장 14.8% △추석 선물세트 판촉 알바 14.0% 순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생(21.1%)과 대학생(23.9%)은 ‘추석 명절 스태프 알바’를, 취업준비생(19.2%)과 직장인(22.0%)은 ‘물류 창고 정리 및 포장’를 재택 알바 다음으로 선택해 급여가 많고 당일지급 확률이 높은 물류 아르바이트를 선호했다.

아르바이트 구직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시급’(65.2%·복수응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적당한 시급은 최저시급보다 2132원 높은 1만722원으로 집계됐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학생은 물론 직장인까지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과반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올해는 추석 아르바이트 구직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이들은 35.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1.3%는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염려’(52.4%·복수응답)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직장·알바를 쉴 수 없어서(17.0%) △모일 친척이 없어서(16.7%) △잔소리·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15.3%) 순이었다.

고향 방문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이들도 33.4%에 달했다. 이들 역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결정하기 위해’(67.5%·복수응답)가 가장 큰 이유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96,000
    • +0.19%
    • 이더리움
    • 2,635,000
    • +1%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1.01%
    • 리플
    • 1,711
    • -0.98%
    • 솔라나
    • 111,500
    • +1.18%
    • 에이다
    • 243
    • +0%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18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0.17%
    • 체인링크
    • 12,050
    • +0.5%
    • 샌드박스
    • 85.07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