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주주 환원 정책 강화 기대 ‘매수’-유안타증권

입력 2020-09-02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기별 배당금 총액 및 이익잉여금 추이. (자료제공=유안타증권)
▲분기별 배당금 총액 및 이익잉여금 추이.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일 전날 쌍용양회의 보통주 무상감자와 우선주 유상소각 및 상장폐지 추진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 움직임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보통주 무상감자 결정으로 액면가는 기존 주당 1000원에서 100원으로 감소하며 자본금 약 4550억 원(약 5054억 원→ 약 504억 원) 감소분이 자본잉여금으로 더해지는 자본계정 대체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라면서 “기존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 주식 수(5억385만9595주)에는 변동이 없으며 이번 결정 사항은 자본감소 10%의 매매거래정지 사유로 당일 주식 매매는 9시 30분부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우선주의 유상소각 및 상장폐지에 대해서는 “회사는 이미 지난 5월 29일 공시를 통해 6월 1~30일 기간 중 우선주 전량(154만3685주)을 주당 1만5500원에 공개 매수하는 계획을 밝혔으며 그 결과 우선주 지분 약 80.3%를 취득했다”면서 “현 지분율은 자발적 상장폐지(95%) 요건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주주총회 특별결의사항을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총회(10월 12일) 승인 시 11월 16일을 소각기준일(11월 12일부터 매매 정지 예정)로 하며 우선주 보유 주주는 주당 9297원을 사측으로부터 받게 된다”면서 “대주주는 9월 1일~11월 11일 기간에 우선주 주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한국거래소 규칙 허용범위 내 매수호가를 1만5500원(호가 변경 가능)으로 해 잔여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쌍용양회의 이번 결정은 최대주주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PEF)의 엑시트(투자금회수) 우려보다는 배당 확대 가능성의 이벤트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2016년 4월 현 대주주 변경과 함께 2017년 2분기부터 분기 배당 정책이 시작됐다”면서 “연간 배당성향은 2018년 128%, 2019년 162%를 기록하며 분기 배당액 지급은 유지 또는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예진 3살 아들, 생일 영상에 깜짝 출연⋯"촛불 불어!" 화낸 이유는?
  • 장현승, '악귀설' 불러오던 태도에 후회⋯"입대 후 착해져, 완전 퇴마"
  • 단식 vs 정치생명… 특검 정국, 여야 대표급 '치킨게임'으로 번지다
  • 올데프 애니 복학…특혜일까 선례될까? [해시태그]
  • ‘무늬만 5만원’ 쿠팡 이용권 지급 첫날부터 “소비자 기만” 비난 쇄도(종합)
  • 겉은 '구스' 속은 '오리'… '가짜 라벨'로 소비자 울린 17곳 철퇴 [이슈크래커]
  • 트럼프 “엔비디아 H200에 25% 관세”…삼성·SK, 단기 변동성 확대
  • 이젠 “동결이 기본값”…한은, 인하 거둔 이유는 환율과 금융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520,000
    • -1.64%
    • 이더리움
    • 4,845,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2.78%
    • 리플
    • 3,042
    • -3.34%
    • 솔라나
    • 208,500
    • -3.52%
    • 에이다
    • 577
    • -4.79%
    • 트론
    • 458
    • +3.15%
    • 스텔라루멘
    • 333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80
    • -1.57%
    • 체인링크
    • 20,070
    • -3.6%
    • 샌드박스
    • 174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