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싱글 1위 소식에 관련주 일제히 관심…넷마블·디피씨·초록뱀 등

입력 2020-09-01 08:49 수정 2020-09-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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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오른 가운데, BTS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1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발표했다.

빌보드는 "7인조 한국 그룹이 이들의 첫 번째 영어 싱글로 '핫100'을 지배했다"라고 밝혔다.

핫100 차트는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발표하는 순위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한국 가수가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종전까지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방탄소년단(BTS)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25.04% 보유하고 있다. 디피씨는 관계회사인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를 통해 빅히트 지분 약 12%가량을 보유 중이다.

초록뱀은 방탄소년단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관심을 받고 있으며,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구 디지털 어드벤처)가 2017년 방탄소년단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은 뒤 '방탄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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