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끌씨' 보험약관…앞으로 가독성 높은 ‘이미지’로 제공한다

입력 2020-08-3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금융위)
(자료제공=금융위)

깨알 글씨 또는 암호같던 문구로 작성돼 소비자에 혼란을 야기한 보험약관 앞으로 그림·도표 등을 첨부된 시각화된 자료로 배포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 보험계약 체결 시 시각화된 약관이용 가이드북 및 약관 요약서를 제공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22일 열린 보험약관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발표한 ‘보험약관 시각화’의 후속조치다. 내일부터 출시하는 신상품 및 개정상품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상품이 대상이 된다.

기존 보험약관은 줄글로 명시돼 가독성이 떨어지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보장성·저축성, 갱신형·비갱신형 등 상품종류 및 해지환급금 수준, 예금자보호 대상 여부 등 상품의 주요 특징을 그림으로 안내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가 자주 궁금해 하는 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복잡한 보험상품의 구조를 그래프 등을 활용해 설명하기로 했다. 보험기간 중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태로 안내된다.

금융당국은 “기존 문서 중심으로 구성된 보험약관에 인포그래픽과 동영상을 활용한 보험약관 요약 안내자료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보험약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보험회사별 캐릭터, 상품특성 등을 반영한 맞춤 안내자료 제작을 통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약관이용 가이드북 및 약관 요약서가 제공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00,000
    • +1.89%
    • 이더리움
    • 3,428,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1.16%
    • 리플
    • 2,239
    • +3.51%
    • 솔라나
    • 139,700
    • +2.05%
    • 에이다
    • 424
    • +0%
    • 트론
    • 446
    • +2.29%
    • 스텔라루멘
    • 25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50
    • +2.86%
    • 체인링크
    • 14,450
    • +2.19%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