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내린 늦은 밤이었는데…"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사고 임슬옹 과실 있다 판단"

입력 2020-08-27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임슬옹 SNS 캡처)
(출처=임슬옹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임슬옹의 과실 여부에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2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임슬옹에게 서울 서부경찰서는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측은 사고 당시 임슬에게도 일부 과실이 인정됐다고 판단했다면서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 불가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임슬옹은 폭우가 내리던 밤 늦은 시각 서울 은평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쳤다. 보행자는 끝내 사망했으며 사고 당시 임슬옹은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 사망 사고이지만 운전자에게 상황이 불리하지 않았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재판부가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게 한 혐의에 대해 사고 당시 상황을 고려한 판결들이 나오고 있다. 운전자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상황이라면 무죄 판결이 나오는 판례도 늘고 있다. 이에 임슬옹의 과실에 대해 물음표가 남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2,000
    • +0.02%
    • 이더리움
    • 4,569,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3.21%
    • 리플
    • 3,056
    • -0.88%
    • 솔라나
    • 199,900
    • -0.99%
    • 에이다
    • 618
    • -2.68%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46%
    • 체인링크
    • 20,570
    • -0.34%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