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옆 테라스하우스…'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내달 분양

입력 2020-08-26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양가 상한제 적용, 1순위 추첨제 100%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조감도. (자료 제공=HDC아이앤콘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조감도. (자료 제공=HDC아이앤콘스)

HDC아이앤콘스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내달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들어서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85~124㎡ 18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다. 동시 분양하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은 총 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운정신도시는 판교, 동탄 등과 함께 지정된 2기 신도시다. 운정신도시 내 3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일산신도시보다 큰 규모의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 일대에선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김포~파주 제2외곽순환도로 (2024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가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고, 롯데시네마∙카페거리 등 여가문화시설이 지근거리에 있다. 가온사거리 상권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운정동 행정복지센터∙119안전센터 등이 가깝다.

또 가온초와 지산중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한빛초∙해솔초∙와동초∙동패초∙산내중∙해솔중∙한빛중∙한빛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인근에 있는 운정호수공원은 대지면적 49만 여㎡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이다. 운정건강공원∙한솔공원 등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직주근접 단지의 여건도 갖추고 있다. 미래로와 심학산로를 통해 파주 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와 신촌 일반산업단지, 문발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를 쉽게 오갈 수 있다. 향후 인근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파주시법원, 한국전력공사, 농어촌공사, 우체국,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법조행정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공공기관 종사자 수요의 유입이 기대된다.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된다. 상업시설은 약 19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테라스하우스 입주민 186가구를 고정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고, 호수공원 방문객 등 여가 수요의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테라스하우스"라며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 방식은 100% 추첨제로 가점이 낮은 2030세대와 1주택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T 유심 대란' 유심보호서비스 앱·모바일 대기시간 무려 168시간?
  • 대구 함지산 산불 진화율 82%…잔여화선 2㎞
  • 특허가 사업 판가름…K바이오, 특허 전쟁 격화
  • 부활하는 브라질 국채…신용도·환차손 경고음
  • 야구장부터 테마파크까지…캐릭터가 '어른이'들을 홀린 비결 [이슈크래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무산됐지만 권장휴무 됐다?...대감집 노비들의 이야기 [해시태그]
  • 빅텐트 최강조합 '한덕석'…"李 꺾을 확률 가장 높다" [디지트라다무스:AI무당]
  • “탄핵 찬성, 반대?” 사회 곳곳에 나타나는 ‘십자가 밟기’ [서초동 MSG]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1,000
    • +0.78%
    • 이더리움
    • 2,596,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5.36%
    • 리플
    • 3,297
    • +1.29%
    • 솔라나
    • 212,400
    • -0.84%
    • 에이다
    • 1,014
    • -0.69%
    • 이오스
    • 992
    • +1.12%
    • 트론
    • 358
    • +1.7%
    • 스텔라루멘
    • 407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2.91%
    • 체인링크
    • 21,710
    • +1.26%
    • 샌드박스
    • 436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