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해외주식펀드 설정액 20거래일만에 증가

입력 2008-11-06 07:59 수정 2008-11-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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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이후 처음으로 자금 유입돼...

해외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이 20거래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가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나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으로 관찰되는 자금 유입이다.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사흘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698억원 늘어난 139조626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8727억원으로 전일보다 641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전일보다 57억원 늘어난 54조7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7368억원, 4537억원 증가해 전체 주식형은 총 1조1905억원 늘어난 84조804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에 101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고,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5대그룹주주식 1(CLASS-C1)'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G- 1CLASS-A'에 각각 80억원, 51억원이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미래에셋맵스라틴인덱스주식형 1CLASS C-I'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주식 1(CLASS-C1)'에 80억원, 45억원씩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마이다스블루칩배당주식형'에서 33억원, 해외주식형 중 삼성투신운용의 '삼성글로벌오퍼튜니티주식종류형자 1_C 2'에서 200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130억원 늘어난 75조55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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