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미국 FDA 승인에 주목"…GC녹십자 포함 세계 코로나 혈장 연구 협의체는?

입력 2020-08-25 06:00 수정 2020-08-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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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 회사 10개가 참여하는 세계 코로나 혈장 치료제 연구 협의체는?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혈장 치료제를 긴급승인하며 '이 협의체'가 주목받고 있다. 이 협의체는 혈장 분야에서 앞서가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결성한 협의체다. 국내에서는 GC 녹십자가 참여하는데, 이 협의체는 무엇일까?

정답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 얼라이언스'(CoVIg-19 Plasma Alliance)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 수집부터 각종 연구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연구에 참여하는 10개 기업은 △바이오 테스트(독일) △BPL(영국) △CSL베링(호주) △LFB(프랑스) △옥타파마(스위스) △다케다 제약(일본) △바이오파마 플라즈마(우크라이나) △GC녹십자(한국) △리미널 바이오사이언스(캐나다) △생퀸(네덜란드)이다.

혈장 치료제 개발 얼라이언스는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가 멜린다가 운영하는 빌 앤드 멜린다 파운데이션(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지원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웹사이트 개발 등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20일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해 개발 중인 혈장 분획치료제 'GC5131'에 대해 2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GC5131’은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 성분 의약품으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중 혈장을 대량으로 수집한 후 여러 공정을 거쳐 제품화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농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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