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드에서 톰브라운까지…MZ세대가 선택한 명품 카드 지갑은 다르네

입력 2020-08-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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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드 생쉘피스 카드지갑 (사진제공=머스트잇)
▲고야드 생쉘피스 카드지갑 (사진제공=머스트잇)

가벼운 옷차림에 두꺼운 반지갑이나 장지갑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것은 핏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올여름 패션 시장에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볍고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카드지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21일 명품 전문 이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최근 컴팩트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핏’을 한껏 살려주는 카드지갑이 여름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프랑스 장인 브랜드 고야드로 이 브랜드는 나만의 이니셜과 패턴 등을 새길 수 있는 마카쥬 서비스로 유명하다. 고야드의 생쉘피스 카드지갑은 양면에 고야드 특유의 문양이 새겨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앞면 2개와 뒷면 2개 총 4개의 카드 슬롯과 중간 수납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카드 수납 공간에 로고 각인 처리를 해 마찰력에 의해 로고가 지워지지 않는다. 고객들은 “퀄리티 높은 가죽 소재로 만들어 실물로 봐야 더 예쁜 디자인이다”, “마카쥬 서비스로 나만의 특별한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좋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톰 브라운 삼선탭 페블 레더 카드지갑 (사진제공=머스트잇)
▲톰 브라운 삼선탭 페블 레더 카드지갑 (사진제공=머스트잇)

톰브라운 역시 시그니처인 레드와 화이트, 블루의 삼선 배색 그로그랭으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톰브라운의 삼선탭 페블 레더 카드지갑은 전면의 골드 톤 로고와 삼색 스트라이프 탭 장식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내부 수납 공간은 캔버스 소재의 시그니처 삼색 스트라이프로 안감 처리가 되어있으며, 앞면 3개와 뒷면 3개의 카드 슬롯과 중간 수납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엠보싱이 들어간 페블 레더는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장점이다. 소비자들은 “삼선 스트라이프 탭이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사진제공=머스트잇)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사진제공=머스트잇)

미니멀리즘과 해체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의 스티치 카프스킨 레더 카드지갑은 4개의 사선 스티치 디자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한껏 살린 아이템이다. 이 상품은 카프스킨 레더를 사용해 매우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스크래치에 취약해 제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미니멀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이 카드지갑은 앞면에 3개의 카드 슬롯과 실버 톤 로고, 뒷면에 2개의 카드 슬롯과 시그니처 스티치 장식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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