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디스플레이 분야 최대 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입력 2020-08-19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부터 28일까지…15개국 1500여 명 참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 SID,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에서 공동주관하는 제 2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사진제공=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 SID,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에서 공동주관하는 제 2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사진제공=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는 미국 SID,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공동 주관하는 제 2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이하 IMID 2020)가 2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양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중 하나인 IMID는 올해 20회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15개국 1500여 명의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연구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논문 70여 편을 포함, 총 52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이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학회 첫째 날인 25일부터 사전 녹화된 프로그램의 발표영상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110여 명의 초청연사가 참여하고, 4편의 튜토리얼 강연도 진행된다. 미래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해 젊은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젊은 디스플레이어들의 참신한 발표의 장도 열린다. IMID 2020 후원사인 머크사와 연개해 '머크 온라인 패널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SID와 공동으로 IMID를 개최해 정보 디스플레이 관련 학술대회의 위상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IT강국의 미래 주역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이동훈 학회장(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디스플레이 기술은 해상도, 사이즈, 폼팩터 등 수많은 불가능의 벽을 넘어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IMID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성장했다”며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IMID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자유롭게 최신 기술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15,000
    • +0.44%
    • 이더리움
    • 4,338,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56%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39,600
    • +2.22%
    • 에이다
    • 670
    • +0.45%
    • 이오스
    • 1,131
    • -0.53%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44%
    • 체인링크
    • 22,650
    • +0.76%
    • 샌드박스
    • 620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