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자제부탁, 창문 열고 작물 따고…집주인 난감

입력 2020-08-1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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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여름방학' SNS)
(출처=tvN '여름방학' SNS)

‘여름방학’ 측이 촬영지 방문 자제를 부탁했다.

17일 tvN ‘여름방학’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은 이미 끝난 상태이며 거주하시던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오신 상황”이라며 촬영지에 방문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공지했다.

‘여름방학’은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방송은 10부작으로 현재 5회까지 방송된 상황이며 촬영은 이미 끝난 상태다. 집주인 내외 역시 다시 집으로 돌아온 상태지만 방송을 시청한 일부 시청자가 촬영지를 찾으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개인 공간인 마당으로 무단 침입하거나 집 창문을 허락 없이 열어보고 밭의 작물을 따는가 하면, 양해도 없이 반려견을 만지는 등의 행위로 거주인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주택과 마당은 개인 사유지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촬영 장소에 대한 방문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여름방학’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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