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남편? 소파만 들고 왔다”… 먼저 번호 요구했던 첫 만남

입력 2020-08-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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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연중 라이브' 캡처 )
(출처=KBS '연중 라이브' 캡처 )

송경아 남편이 누구일까.

송경아 남편은 14일 방송된 KBS ‘연중 라이브’에 송경아가 그를 언급하며 화두에 올랐다. 송경아 남편은 교포 출신 맥주 제조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경아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싱가포르에서 소파만 들고 왔다”며 집안의 인테리어와 소품 하나하나가 모두 본인이 10년 넘게 모아온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송경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남편이 먼저 다가와서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9년 연애하고 2012년에 결혼했다”며 “남편은 싱가포르에 있었고 저는 뉴욕에 있어서 장거리 연애만 6년 했다. 저 때문에 싱가포르 회사를 포기하고 한국에 와서 다른 직업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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