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매수에 1.3%대 상승…2410선 돌파 마감

입력 2020-08-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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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4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 2400선을 넘긴 건 2018년 6월 15일(2404.04)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2.29포인트(1.35%) 오른 2418.67에 마감했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505억 원, 426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1764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3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6.81%), 보험(4.00%), 화학(3.50%), 섬유의복(3.41%), 은행(3.31%), 철강금속(3.28%), 건설업(3.18%), 운수장비(3.16%)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9%), LG화학(5.28%), 삼성바이오로직스(4.28%), 현대차(5.29%)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0.12%), 네이버(-0.64%), 셀트리온(-0.32%), 삼성SDI(-0.21%), 카카오(-0.98%) 등은 약세였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2.53포인트(-0.29%) 하락한 860.23을 기록했다. 개인이 2097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 외인은 각각 1571억 원, 376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84%), 에이치엘비(0.12%), 케이엠더블유(3.80%), CJ ENM(1.69%) 등은 올랐지만 씨젠(-3.44%), 셀트리온제약(-1.16%), 에코프로비엠(-0.62%), 제넥신(-1.11%), 알테오젠(-3.28%), SK머티리얼즈(-2.4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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