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3D 프린팅 기술로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입력 2020-07-30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원 본사에 3D 프린팅 전용 공장 구축… 2025년 2000억 원 매출 목표

▲두산중공업의 AS9100 인증서.  (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의 AS9100 인증서. (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 획득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항공우주 분야 부품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S9100은 세계 항공우주 분야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신뢰성, 특수요건을 반영해 국제항공품질협회(IAQG)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항공산업 진입에 필수적인 인증이다.

이번에 두산중공업이 획득한 인증의 범위는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에 대한 3D 프린팅 개발 및 제조 분야다.

3D 프린팅은 금속 또는 플라스틱 분말을 층층이 쌓으면서 레이저로 용융시켜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일반 가공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설계를 가능케 하며 제조단가를 절감하고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등 발전용 부품 제작 선진화를 위해 2014년부터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

이후 이 분야에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오면서 창원 본사에 3D 프린팅 전용 공장을 구축 중이며, PBF방식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대형 금속 3D 프린터도 도입했다.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ㆍ혁신부문장은 “이번 인증으로 두산중공업의 3D 프린팅 기술을 기존 발전용 부품 제작은 물론 항공, 우주산업 부품 제작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부터는 3D 프린팅 소재 관련 매출을 연간 2000억 원 이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23,000
    • -1.39%
    • 이더리움
    • 3,459,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1.94%
    • 리플
    • 2,119
    • -2.17%
    • 솔라나
    • 126,800
    • -2.84%
    • 에이다
    • 367
    • -3.42%
    • 트론
    • 487
    • +0.83%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90
    • -3.67%
    • 체인링크
    • 13,690
    • -3.32%
    • 샌드박스
    • 117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