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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10 덕에 바다 한복판서 구조” 한 호주부부의 사연

입력 2020-07-31 13:50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호주에 사는 제시카와 린제이 부부는 지난달 13일 밤 보트 여행을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퀸즈랜드 케언즈 해안에서 약 38km 떨어진 곳에서 닻에 연결된 줄이 모터에 엉키며, 보트가 파도에 쓸려 들어가 물에 빠진 것이다.

사고가 갑작스럽게 발생해 부부는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물건을 챙기지 못했다. 그들은 닻에 연결된 부표를 잡고 2시간을 버텼지만, 더 이상은 역부족이었다.

부부를 살린 건 제시카가 소지하고 있던 갤럭시 S10이었다. 그는 방수기능이 있는 S10의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 해상 구조대에 연락을 취했다.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을 켜 실시간 위치를 공유했고, 구조대가 도착하자 플래시를 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알렸다. 덕분에 부부는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31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이 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이 이야기는 부부가 삼성전자 호주 법인에 감사 인사를 담은 메일을 보내며 알려졌다. 여전히 제시카는 구조에 큰 역할을 했던 갤럭시 S10을 사용 중이라고 한다.

삼성전자 호주법인 IM 부문장 차경환 상무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인명을 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용자들을 도울 수 있는 기능들을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부부의 구조 내용을 담은 현지 보도기사.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제시카 부부의 구조 내용을 담은 현지 보도기사.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제시카 부부의 경우처럼, 갤럭시 스마트폰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용자들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방수 기능을 탑재해 물에 빠진 상황에서도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고, GPS 기능을 통해 빠른 위치 파악도 가능하다. 또한 ‘설정’ 메뉴에서 ‘유용한 기능’을 클릭하면 ‘SOS 메시지 보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설정 뒤에는 전원 버튼을 세 번 연속 눌러 긴급 연락처로 SOS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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